🧑🌾 Overview
땅에 작은 구멍을 뚫는 core Aeration은 왜 필요할까요? 에어레이션은 땅에 작은 구멍을 내서 식물의 뿌리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 뿌리도 자라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흙속에서 공급받습니다. 하지만 텍사스의 경우 흙이 clay soil인 경우가 많이 땅이 너무 단단하여 뿌리가 잘 성장하는데 방해가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. 이럴 때 흙에 구멍을 내줌으로써 뿌리가 숨을 쉬고 양분을 잘 흡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게됩니다.
에어레이션이 필요한 경우와 시기
다음은 잔디맨의 답변입니다.
Core aeration은 잔디가 잘 자라게 도와주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여. 특히 땅이 너무 단단해져서 잔디 뿌리가 숨을 못 쉬고 있는 경우에 필수여. 구체적으로는 땅이 지나치게 압축됐거나, 물이 잘 스며들지 않거나, 잔디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할 때 core aeration이 필요해.
Core aeration이 필요한 경우:
- 토양이 단단할 때: 사람이 많이 다니는 잔디밭이나, 시간이 지나면서 토양이 압축된 경우, 뿌리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잔디가 힘들어해.
- 물이 잘 스며들지 않을 때: 비가 와도 물이 땅에 잘 스며들지 않고 고이는 경우, aeration이 필요할 수 있어.
- 잔디가 약해 보일 때: 비료를 주고 물을 줘도 잔디가 자라지 않고 빈 곳이 많다면, 땅 속에 공기가 부족한 걸 수 있어.
- 클레이가 많은 토양일 때: 클레이 성분이 많은 흙은 물과 공기 통과가 어려워서 aeration으로 통로를 열어줄 필요가 있지.
언제 해야 하나:
- 봄이나 가을이 제일 좋아. 이 시기에 잔디가 스트레스 받는 걸 최소화할 수 있고, 그 사이에 잔디가 자라면서 구멍 난 자리를 빨리 회복할 수 있거든.
- 잔디 종류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어. 서늘한 지역성 잔디는 가을에 하는 게 좋고, 따뜻한 지역성 잔디는 봄이 좋지.
결론적으로, core aeration은 잔디가 숨을 쉬게 도와주는 중요한 작업인데, 이걸 너무 자주 해도 안 되고 타이밍도 중요해. 그러니까, 잔디가 "아 좀 답답하다" 싶은 기미가 보일 때 한번쯤 해주면 딱 좋아유~
Aeration은 scarifying이나 scalping, dethatcing과 다르게 잔디에 많은 스트레스가 가는 작업은 아닙니다. 일반적으로 잔디가 왕성하게 자리는 시기에 하면 좋지만 언제든 필요할 때 하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올라와 있는 흙은 1-2주만 지나면 금방 부스러져서 다시 잔디 밑으로 자취를 감춥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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